중국어로 하는 “일곱 마리 눈먼 생쥐” 역할극이 재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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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우석 작성일22-12-19 18:22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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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는 7일 연례 개발자 콘퍼런스 '이프 카카오 데브 2022'(이프 카카오)를 온라인으로 개최해 지난 10월 15일 판교 SK C&C 데이터센터 화재로 발생한 서비스 장애의 구체적 원인을 공유하고 '시스템 전체 이중화' 등 재발 방지 대책을 세부적으로 발표했다.
카카오 관계자는 "올해 행사는 카카오가 부족했던 부분을 솔직하게 설명하고 기술로 더 나은 세상을 만들기 위해 다시 새롭게 나아간다는 취지에 중점을 뒀다"고 언급했다.
첫 연사로 나선 남궁훈 비상대책위원회 재발 방지대책 공동 소위원장(전 카카오 대표)은 "지금이라도 우리는 반성하고 개선해 나가려고 한다. 미래에는 이런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카카오 서비스의 안정화가 우리의 최우선 과제이며 사회적 책임이라는 것을 항상 명심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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