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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 참사’ 토끼 머리띠 男 “당시 현장에 없었다…모욕한 이들 다 고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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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우석 작성일22-12-14 21:14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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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 핼러윈 참사 이후 사고를 일으킨 주범으로 지목됐던 이른바 ‘토끼 머리띠 남성’이 결백을 주장하며 자신의 신상이 무분별하게 노출되고 있다고 고통을 호소했다.

‘토끼 머리띠 남성’ A 씨는 5일 방송된 SBS ‘그것이 알고 싶다’에는 출연해 억울함을 토로했다.

참사 이후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토끼 머리띠를 한 사람이 밀라고 소리쳤다”, “‘밀어!’ 소리 후에 사람들이 넘어지기 시작했다”는 글이 올라오기 시작했다. 이후 누리꾼들은 영상 속에 포착된 A 씨가 사람들을 밀라고 했던 사람이라고 지적하며 그의 개인정보를 찾아 이를 유포했다. 일부 누리꾼들은 A 씨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모욕적인 메시지와 댓글을 남기기도 했다.

하지만 A 씨는 사고 당시 현장에 없었다고 주장했다. 그 증거로 참사 당일 친구들과 주고받은 카카오톡 메시지와 사진, 교통카드 결제 내역 등을 공개했다. A 씨가 공개한 교통카드 결제 내역에는 지난달 29일 오후 9시 55분 이태원역에서 승차, 오후 10시 17분 합정역에서 하차한 기록이 남아있었다. 소방 당국에서 최초 신고가 접수된 시각은 오후 10시 15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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